[뉴스1] 유승직 교수님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싱가포르·일본·영국과 파리협정 이행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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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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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환경부 장관(환경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3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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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8월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학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학술회에서는 파리협정 목표 이행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일본, 영국, 독일, 유럽연합 등 해외 사례가 발표된다.
르네 프라이탁 독일 국제협력공사 수석고문과 케빈 옹 주한 싱가포르 대사관 1등 서기관, 미키코 카이누마 일본 국제환경전략연구소 선임 고문, 조나단 우드랜드 주한 영국대사관 기후·에너지 책임관, 이종한 주한 EU 대표부 기후·환경 정책관 등이 발표한다. 국내에서는 류형관 환경부 기후전략과 사무관이 정부 발표를 맡는다.
토론 세션에서는 유승직 숙명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류상재 빅웨이브 청년기후단체 공동대표, 윤소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연구관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국 온실가스 감축 수준과 이행 전략을 점검하며 시사점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에는 부대행사로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 경험 공유와 역량강화' 세션이 열린다. 르완다, 짐바브웨, 필리핀, 튀르키예, 스리랑카, 아르헨티나 정부 전문가들이 각국 보고서 작성 경험과 과제를 공유하고, 투명성 체계 이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