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대학원 원유준 학생이 학사학위 과정에서부터 논문을 준비하여 석사학위 과정 재학 중 SSCI 저널에 논문을 출판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기후환경융합학과에서 더욱 활발한 학문활동을 기대합니다
우리대학교 특수대학원 기후환경융합학과 원유준 석사과정생(이하, 원유준 학생)이 기후환경융합학과 유승직 교수와 함께 국제학술지인 SSCI, “Asian Women”에 ‘Ten Years after the Oil Spill in Taean: The Recovery of the Ecosystem, the Life of Women, and the Community’ 제목의 논문을 지난 2019년 12월 출간하였다.
출간한 논문은 교신저자인 유승직 교수와, 원유준 학생 및 우리대학교 글로벌협력전공 장수정 학부생, 글로벌협력전공 정누리 학부생, 경제학부 권예중 학부생, 글로벌협력전공 문새얀 학부생, 글로벌협력전공 노혜진 학부생이 공동집필하였다.
해당 논문은 2007년 발생한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가 생태계, 여성 그리고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논문이다. 당시 학부 2-4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들은 2018년 5월 개최된 아시아여성연구원 국제학술대회에서 해당 주제에 대한 특별 세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2018년 1학기 유승직 교수가 강의하는 “개발과 환경” 수업 수강생으로, 학기 중에도 몇 차례 현장조사를 나가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약 1년 8개월간 준비를 거쳐 논문을 출간하였으며, 학사 및 석사학위 과정 중 SSCI 저널에 논문을 출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